한국요꼬가와전기는 지난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BioPlus InterPhex 2024(BIX 2024)에 부스로 참가하였다. 이번 전시회에서 바이오·제약 비즈니스에 필요한 연구 또는 제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.
BIX2024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바이오·제약 전시회로 연구개발부터 제조공정, 패키징, 첨단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등, 바이오·제약산업 전반에 관련된 232개 기업이 참여하여 업계의 핵심 비즈니스의 장을 이뤘다. 특히나 작년보다 더 많은, 10,000명이 넘는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.
한국요꼬가와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조 공정의 자동화된 제어 운영을 위한 분산제어시스템인 ‘Centum VP’와, 개별 공장의 생산 및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협업정보 서버인 ‘CI Server’를 소개하였다. 또한, 실험실의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 OpreX LIMS와 전자연구노트(ELN)인 OpreX Informatics Manager도 선보이며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.
요꼬가와에서는 2017년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‘3가지 목표’ 중 하나로, 모든 사람들의 풍요로운 삶(Well-Being)을 설정하여 Life 비즈니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. 한국요꼬가와의 관계자는 ‘전시회에서 선보인 솔루션 외에도 생명과학 연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, 공초점 현미경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고밀도 분석 시스템(HCA) 등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’며, ‘연구 개발에서부터 제조 단계에 이르기까지 바이오·제약 산업의 든든한 기업 파트너로서 고객 가치 창출에 앞장서나가겠다’고 밝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