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요꼬가와전기 단체 헌혈 실시 - 나눔 헌혈 확산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아
한국요꼬가와전기 근로자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사옥의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진행하였다. 임직원들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이날 하루 동안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. 현재 적정 혈액 보유량 5일에 못 미치는 4.4일의 혈액 수급위기 단계에서 헌혈 운동이 진행되어 의미가 더욱 컸다. 혈액 보유량이 떨어지게 되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 공급이 불가능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지고, 재난이나 대형사고 등 국가 위기 상황이 발생할 때는 심각한 혈액 부족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.
이번 헌혈 운동을 주최한 한국요꼬가와전기 근로위원회는 “약 3년간의 코로나 여파로 인하여 응급 및 수술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. 개인 헌혈도 중요하지만, 단체 헌혈이 혈액 보유량을 늘리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하니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우리가 힘이 되어 기쁘다”고 전했다.
헌혈 중인 한국요꼬가와전기 임직원의 모습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