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요꼬가와전기, 인터배터리2021 참가

Eco-friendly 미래 사회 구현을 위한 배터리 솔루션 

한국요꼬가와전기(Yokogawa)는 지난 6월 9일부터 11일간 코엑스에게 개최된 ‘인터배터리 2021’에 참여하여 다양한 배터리 산업 관련 솔루션을 소개하였다. Yokogawa는 Oil & Gas 및 석유화학 등의 프로세스 산업에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. 탄소 중립과 같은 ‘지속가능성’에 대한 화두가 전 세계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플랜트 라이프사이클의 전체 가치 사슬을 포괄하는 엔드 투 엔드(end-to-end) 솔루션을 고객사에 제공하면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. 특히나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배터리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는 전극 도공측정 시스템 및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 등을 보유하고 있어, 이러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배터리 관련 시장에 소개하는 것이 이번 전시회 참가의 주목적이었다.

이번 전시회에는 원재료 정제부터 배터리 제조 공정 및 리사이클, 배터리 연구개발 단계까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출품하였다. 배터리 셀 컴포넌트 리사이클링 공정에 적용할 수 있는 분산 제어 시스템 (Centum VP), 광섬유 케이블을 이용한 배터리 셀 온도 모니터링 솔루션(DTSX), 안정적인 배터리 생산을 위한 AI 무선 기기 솔루션(Sushi Sensor), 배터리 전해액 주입 공정의 수분 측정 시스템(NR800), 배터리 에이징 공정의 온도 컨트롤 시스템(e-RT3 Plus), 모터/인버터 개발을 위한 전력 분석 솔루션 (WT5000) 및 폐배터리 진단 및 최적화 운영 솔루션 등이 출품되었다. 이 중 참관객의 이목을 끈 것은 전지 전용 전극 도공측정 시스템(WEBFREX3ES)으로, 배터리 전극 전용 코팅 중량을 측정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코팅량의 밀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구현하여 품질의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WEBFREX3ES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배터리 제조사에 납품되어 있다.

이번 전시회를 담당한 한국요꼬가와의 최지호 리더는 “국내 유수의 배터리 산업 기업들이 글로벌시장을 선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, 해당 분야에서의 Yokogawa의 인지도를 강화해나갈 것”이라고 밝혔다. Yokogawa는 100년 이상의 업계 전문 경험 및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배터리 비즈니스에서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고객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.